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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면세점, 사후 면세점


아래 내용은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의 방송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http://remindof.tistory.com/1 )


사전 면세점은 뭐고, 사후 면세점은 뭐냐? - 2016년 1월 25일 방송내용



공항과 같은 곳의 사전 면세점과 사후 면세점의 운영 방식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사후 면세점은 사업권 획득에 있어 사전 면세점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사전 면세점


 - 물건을 사기 전에 미리 면세가 되어 있는 것이다.

 - 공항에 있는 면세점과 여권과 비행기 표가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시내 면세점이 그런 곳이다.

 - 간판에 duty free 라고 쓰여 있다.


 - 여기서 파는 물건은 수입시 관세나 부가세가 안 붙어 있다.







사후 면세점


 - 가격표에 면세가 안되어 있음.

 - 외국인이 구입시 나중에 면세를 해주는 곳이다.

 - 간판에는 tax free, tax refund 라고 쓰여 있다.


 - 외국인이 물건을 산 경우, 출국시 공항에서 영수증을 내면 부가가치세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수입품에는 관세가, 국산품에는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전 면세점은 관세, 부가세 모두 면세를 해 주는 곳이고,

사후 면세점은 부가세만 면세를 해준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 국산 화장품을 사는 경우

(국산 물품에는 관세가 붙지 않기 때문에) 사후 면세점이나 사전 면세점이나

비슷한 가격을 지불하게 된다.



사전 면세점은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운영할 수 있다.

사후 면세점은 신고만 하면 가능하다.

그래서 전국에 5천군데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