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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 연금저축, 이렇게 굴려라


아래 내용은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의 방송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http://remindof.tistory.com/1 )


연금 저축, 이렇게 굴려라 - 2016년 1월 27일 방송내용



노후대비 연금 저축.

직장인이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연간 400만원까지 가능한 상품.


이걸 잘 굴릴 수 있는 방법, 가라타는(옮기는) 방법.


연금저축은 금융 소비자에게 아주 이익이 되는 유익한 상품.


보통 30세 ~ 55세까지 25년간 연금 저축 불입시

연간 최대 66만원까지는 소득공제로 돌려받게 설계되어 있다.


만약 연간 400만원씩 불입하는 경우,

즉, 월 34만원 불입하는 경우 5년치가 공짜인 셈이다.





이자 혜택보다 소득공제 혜택이 좋기는 하지만

잘 확인을 해야 한다.


연금 저축은 여러 차례 변화를 거치면서 가입자에게 유리하게 바뀌었다.


은행 => 연금신탁

보험사 => 연금 저축 보험

증권사 => 연금 펀드


이 3가지 중에 골라서 가입이 가능하고,

다른 금융 기관으로 언제든지 이동도 가능하다.


3가지 중에는 증권사의 연금 펀드가 가장 좋다.


은행의 경우는 이자는 작지만 원리금 보장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원금 보장이 되는 연금 신탁 상품의 판매가 끝났다.


보험사의 연금 저축 보험은 사업비를 공제한다.

복리효과를 내기 어렵다.

공시이율도 낮아져 낸돈이 원금이 되는데도 10년정도 걸린다.

30년은 지나냐 복리효과로 보면서 증권사의 연금 펀드보다 나아질 수 있다.

30년....


때문에 증권사의 연금 펀드가 좋다.




질문:

 - 보험사로 오래 부은 경우라면 어떤가?


답:

 - 오래 되었더라도 증권사의 연금펀드로 갈아 타는게 좋다.

 - 하지만 10년 전후인 경우 가입시 받은 상품 설명서를 확인하라.

 - 연금 저축 보험을 시작하면서 얼마의 이자로 시작하여

   불입하는 내내 최저로 보증해주는 이자가 얼마인지 확인하라.

 - 현재 공시 이율이 2% 초반으로 낮아졌다.



펀드가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은행이나 보험사의 공시 이율이 너무 낮아졌기 때문에 증권사의 연금 펀드가 좋다.


그리고 증권사의 연금 펀드는 주식만 있는 것이 아니다.

채권형도 있고, MMF형 펀드도 있다.





* 인터뷰한 재무설계사는 [보험] 전문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