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의 방송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http://remindof.tistory.com/1 )
손경제 상담소 2탄: 자영업 상담 - 2016년 2월 10일 방송내용
질문:
- "배달 중심의 족발집 운영중인데 신도시 건설로 이사를 많이 가서 걱정이다.", "광고를 어떻게 해야 하나?"
- "과수원을 하고 있고, 사과빵을 만들 줄 안다.", "판매는 어떻게 해야할까?"
- "수도, 보일러 배관청소업을 하고 있다.", "광고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까?"
답:
- 내 상권의 고객이 떠나면, 또는 다른 상권의 고객을 끌어오기 위해서는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매장을 하나 더 오픈해야 한다.
-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검색을 많이 한다.
- 검색이 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 바이럴 업체 등에 의뢰를 하면 적게는 60만원에서 많게는 2~300만원도 생각해야 한다.
- 이런 업체를 이용할 경우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이 가능하다.
- 문제는 비용을 투자하는 동안만 유지를 할 수 있다.
- 때문에 족발집 같은 경우 조명 좋은 곳에서 하루에 20장 이상의 사진을 찍어
SNS, 블로그, 사진 공유 사이트 등에 사진을 올려다.
- 이것도 꾸준히 해야 한다.
- 포탈 사이트는 양질의 컨텐츠를 원한다.
기왕이면 화려하고 화질이 좋고 사이즈가 커서 접속한 네티즌이 오래 머물 수 있는 것을 원한다.
이런 것을 최소한 3개월이상은 해야 한다.
- 수도, 보일러를 점검하는 사진도 좋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점검 방법으로 서비스를 부르지 않아도 잘 유지할 수 있는 내용을 올리면 좋다.
- 음식은 맛있어 보이는 이미지를, 서비스는 누구보다 전문가스럽다는 표현을 보여주는게 좋다.
질문:
- 슈퍼 10년간 운영하고 있다.. 제 2 창업으로 반찬가게를 창업하고 싶은데 ....
-> '창업시 어떤걸 점검하면 좋을지' 질문인거 같다.
답:
- 반찬가게는 유망한 아이템이다.
-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매출이 줄지 않는 품목으로 아이스크림과 반찬을 뽑을 수 있다.
- 1인 가구가 늘어나고 그런 영향 때문에 반찬가게는 유망한 아이템이다.
- 반찬가게는 용기를 바꾸면 좋겠다.
- 회수를 할 수 있는 유리 용기로 바꾸면 어떨까 한다.
- 한쪽에서는 용기를 자외선 소독기 등으로 소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용기만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면 된다.
- 포장용기와 디자인에는 투자를 하는게 좋겠다.
- 가게이름이나 간판, 스티커 등의 디자인에는 투자를 하면 좋겠다.
- 전문가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고, 그게 중요하다.
질문:
- 차별화?
답:
- 차별화를 다른 업체와 멀어지려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다.
- 그렇게 하다보면 고객과도 멀어질 수도 있다.
- 고객과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
질문:
- 나이가 있는데 음악과 관련하여 창업할 수 있는게 있나?
답:
- 나이를 너무 생각하지 마라.
- 창업시 자본금이 2억이라고 하는데 그 돈의 절반으로 창업하라.
- 그것도 50%는 운영자금으로 갖고 있고, 나머지 50%만 직접 투자 하라.
- 6개월~1년을 버티려면 운영자금이 필요하다. 그렇게 운영을 해야 인심이 생긴다.
- 음악과 관련한 창업은
음악을 가르치거나 공유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운동을 할 수 있는 곳도 좋을 것 같다.
라이브카페와는 조금 다른...
- 실버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마라. 부정적이다.
질문:
- 출장 세차업을 한다.
- 종업원 고용하기에는 벌이가 적고, 혼자하기에는 힘들다.
- 어떻게 하면 좋은가?
답:
-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으면, 성장에 한계가 있다.
- 종업원을 고용하고 서비스 질을 올리면 어떨까?
- 인건비에 투자를 하고 매출 목표를 정하라.
- '나는 오는 얼마를 벌어야겠다.' 라는 목표를 세워 영업을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