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의 방송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http://remindof.tistory.com/1 )
2013년 9월 2일 방송내용
친절한 경제
영수증에 적힌 현금영수증 식별번호 어떻게 쓰이나요?
마트에서 현금으로 계산할 때 보통은 현금영수증을 부탁하지만
금액이 적을 때는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수증에는 제 것과 다른 번호로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의 것이고 어떻게 처리가 되는 것인가요?
자동으로 발급된 현금영수증은 어떻게 처리되는 것인가?
이렇게 자동으로 발급된 현금영수증을 현금영수증 자진 발급분이라고 한다.
이 현금영수증은 고객이 직접 현금영수증 홈페이지( http://www.taxsave.go.kr/ )에서
본인용으로 바꿔서 등록할 수 있다.
현금영수증 홈페이지에서 날짜, 금액, 사업자번호, 승인번호 등을 입력하면 본인용으로 등록할 수 있다.
대형 마트나 편의점은 현금영수증을 자진 발급하는게 의무는 아니지만
현금영수증을 한장 발급을 하면 국세청에서 20원정도의 수수료를 준다.
이 수수료는 밴사를 통해 지급되고 밴사는 리베이트 형식으로 마트, 편의점 본사에 15~16원씩 주고 있다.
자진발급분 사용자등록
국세청 현금영수증 홈페이지( http://www.taxsave.go.kr/ )에 접속하면
왼쪽에 자진발급분 사용자등록이라는 메뉴가 있다.
이 메뉴를 클릭하면 회원 로그인을 거쳐
자동으로 발급된 현금영수증을 본인 것으로 등록할 수 있다.
영수증에 찍힌 사업자 번호, 금액, 승인번호, 거래일자 등을 입력하고 조회하여
본인것으로 변경등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