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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경매로 통신 가입자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나요?


아래 내용은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의 방송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http://remindof.tistory.com/1 )


2013년 9월 3일 방송내용


친절한 경제





주파수 경매로 통신 가입자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나요?


최근 통신사의 주파수 경매가 끝났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돈을 사용하여 경매를 하게 되면

일반 소비자에게는 어떤 혜택이 있는가?


장사에 비교하자면.. 몫 좋은 자리(주파수)를 두고 경매를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결과는 

KT는 원래 있던 점포 바로 옆을 분양 받았기 때문에 더 큰 점포를 운영할 수 있고

LG 유플러스는 제일 싼값에 제일 넓은 점포를 분양 받았고

SKT는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점포를 분양 받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점포가 커지면 쇼핑할 때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듯이

주파수 대역이 커지면 좀 더 빠른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불행하게 단순 전화 통화만 이용할 경우는 별 차이가 없다.


KT의 경우 기존 수도권에서 LTE를 이용중인 고객은 조만간 빠른 속도를 경험할 것이고

그외는 휴대폰을 바꿔야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경매한 금액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러 방송 제작등에 사용하게 되고

통신회사에서는 몇년에 걸쳐 경매 금액을 납부하게 되는데...

자연히 고객들 통신료가 올라갈 수 있다.



처음 알게된 사실 고령자(?)는 은행에서 대출받기 힘들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의 조사결과

국내 53개 금융회사의 269개 대출상품이 연령상한선을 지정하여 대출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금융회사는 저축은행이 37개, 캐피탈 11개, 시중은행 3개다.

대출상품은 대부분 신용대출상품이다.

대략 55세, 60세 정도의 상한선을 지정하고 있다.

고령층일수록 사망가능성이 높아 원리금 회수율이 떨어지고

담보가 있더라도 상속 과정에서 잦은 분쟁이 발생하여 번거롭다는 것이 대표적인 이유다.


금감원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변경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년말 기준 60세 이상의 인구가 20%에 가깝고,

이들의 은행 예금액은 257조(전체 예금의 35%)다.

대출은 전체 대출의 18%가 조금 안되고

연체율은 60세 이상이나 이하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