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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를 쓰면 왜 신용등급이 내려가나요?


아래 내용은 MBC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의 방송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http://remindof.tistory.com/1 )


2013년 8월 12일 방송내용


금융실명제 시행 20년 / 차명거래 금지 논란




금융실명제

모든 금융거래를 금융거래 당사자 실제 본인의 이름으로 하도록 도입한 제도.

-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51040&cid=495&categoryId=1155)


하지만 현재 타인의 명의를 빌려 차명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것은 허용되고 있다.

때문에 이 차명거래를 금지하자는 논의가 있다.


반대하는 쪽에서는 선의의 차명거래까지 법으로 막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한다.


선의의 차명거래

 - 모임/동창회 등의 통장을 총무 이름으로 거래.

 - 연세가 많은 부모님 통장을 자녀가 대신 관리.


현행 금융실명제법에서는

차명계좌를 개설한 당사자나 명의를 빌려준 사람은 처벌 받지 않고

금융회사 임직원만 징계를 받게 되어 있다.


현재 국회에서 많이 논의중이라고 한다.



친절한 경제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를 쓰면 왜 신용등급이 내려가나요?



whatsinyourbag112
whatsinyourbag112 by Jinho.Jung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신용카드로 현금 서비스를 이용했더니 신용등급이 내려갔다.

신용카드회사가 사용하라고 해서 사용한 것인데.... 왜 신용등급이 내려가나?


현금서비스 자주 이용하면 신용등급이 내려간다.


신용등급이라는게 돈을 빌려간 사람이 얼마나 잘 갚을지를 등급으로 정한것이다.

쉽게 말해, 주머니 사정을 등급으로 정한것이라 하겠다.


현금 서비스를 자주 받는 것은

그 만큼 그 사람이 현금이 별로 없다는 증거가 된다.


신용등급에는

한도까지 현금서비스를 받거나

조금씩이라도 자주 받는 것이 더 안 좋다.


때문에 신용등급을 생각하면

현금서비스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어쩔 수 없는 경우는 한꺼번에 받아서 사용하고

여유돈이 있으면 바로 갚는 것이 좋다.